한국 출판 판타지 목록 만들기, 2008, 2009년 시작합니다 ┗ Korea Fantasy List

에에, 기억하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2007년 취직하기 직전까지 하고선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한국 출판 판타지 리스트 제작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합니다.

사실 어제 트****님이 갑자기 대뜸 말을 거시더니 "2008년하고 2009년은 왜 안만드냐"고 압박을 주셔서-_- 기억이 났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취직 이후 판타지에 대해 지구와 M78 성운을 오가는 거리만큼 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터라 최근들어 특히 읽은게 거의 없다보니 사실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무협리스트도 만들고는 싶은데 이건 그야말로 일개인이 하기엔 엄청난 분량이기 때문에....
휴가때 끊어놓은 계정이 아직 남아 있어서 와우도 해야하고.....(응?)

무협은 판타지가 잘 되면 하도록 후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제가 2007년부터 읽은 판타지의 숫자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전처럼 여러분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한국 출판 판타지 리스트에 들어가는데는 딱히 제한은 없습니다. 일단 장르문학의 한 축인 '무협'만 아니면 됩니다. 꼭 '중세풍 공상소설'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판타지라는 이름만 걸치고 있다면 그 어떤 것도 OK입니다. 무협+판타지라도 상관 없습니다. 배경이 중세가 아니라 현대라도 괜찮습니다. 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퇴마록'에 '신비소설 무' 같은 것도 들어 있습니다. ^^

이번에도 지난번 처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재미있게 읽었던 한국 판타지 소설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물론 지난 리스트에서 빠진 책을 알려주셔도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라이트노벨이 좀 배제된 감이 없지 않은데, 그러한 것도 '판타지'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면 OK입니다.


위의 글은 지난 2007년까지 만들었던 한국 출판 판타지 리스트입니다.
제보 부탁드립니다. ^^


뱀발, 지난번엔 하려다 말았는데, 이번에는 리스트에 리뷰도 같이 추가해서 올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원하는 분이 자신이 쓴 소설리뷰의 주소를 알려주시면 책 제목에 링크해놓도록 하겠습니다. ^^

3개월 번호이동 제한, 종은 누구를 위해 울려야 하는가. News

번호이동 악용하는 `메뚜기` 사라진다 - 매일경제

이 기사를 읽은 순간 '소비자의 권리'와 '회사의 이익'의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규가입이든 번호이동이든 상관 없다. '무조건' 3개월간 묶인다. 가입 이후 서비스든 요금이든 소비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3개월간 가입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이동전화 번호이동 운영 지침'이 얼마나 큰 구속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미 대리점 등지에서 신규가입하면 몇달간 무슨 서비스를 몇개월간 이용해야한다느니, 하는 것이 있지 않은가.

그러나 살짝 들춰보면 문제는 골치아픈 방향으로 흘러간다.

무려 방송통신위원회라는 정부직속기관에서 한번 가입하면 3개월은 무조건 한 회사의 서비스만 이용하라고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가입 직후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통신사로 옮기고 싶은 사람에게 통신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됐다.

"3개월간 이동하지 말라고 정부가 말했습니다. 우리 서비스-혹은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해지하고 당신의 '번호'를 잃던가, 번호를 유지하고 싶으면 3개월간 참으세요."

방통위의 이번 지침은 단순히 통신사들의 마케팅 경쟁 과열양상을 막기 위함이 아니다. 이미 지난 7월 초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지난 1일 통신사의 CEO들과 만나 과도한 마케팅 자제를 촉구했고, 당시 이통 3사들은 모두 마케팅 경쟁을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이런 조치를 발표하는 것일까. 

아무리 보아도 이번 지침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링크해놓은 기사의 리드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조치는 '통신사의 고객유치 경쟁을 악용하는 소비자에 대한 규제'다. 
이번 지침으로 통신사는 2가지를 얻게 됐다. 한번 가입한 고객은 해지를 하지 않는 한, 3개월간은 죽어도 그 회사의 서비스를 사용해야한다. 이는 고객의 숫자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한 올 상반기의 수익을 갉아먹던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 마케팅 경쟁으로 인해 통신사들은 그간 수많은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었다. 이러한 조치를 해서라도 마케팅비를 아끼려는 마음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나서서 소비자의 권익을 제한한다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 공산주의 사회가 아니며 이통 3사는 공기업이 아니고, 사기업이다. 사기업이 이익을 위해 같은 업종의 회사들과 경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 경쟁이 격화됐다고 해서 소비자의 권익을 제한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소비자는 통신사에 종속되어야 하는가?
종은 누구를 위해 울려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역시 직장인은 휴일 아니면 뭔가 하기가... My Story

잠들기 전에 지금까지 미뤄오던 작업 하나를 하고 있는데....
............중간에 끊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시계를 보니 1시?-_-;;;;;;;;;;;;;;;;;
오 맙소사;;

출근해야하는데 이게 무슨 짓인지...게다가 그렇다고 중간에 끊을수도 없고;;;
이거 굉장히 난감하네요.

어제 너무 늦게 들어온터라 오늘도 늦게 자면 곤란한데 말이죠.
일단 얼른 끝내고 내일 하루 어떻게든 버텨봐야겠네요...

이것이 직장인의 비해...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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